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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서 실종된 한국 청년 '외인 부대원' 됐다...'깜짝 근황' 밝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9-24 844 Dailymotion

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남성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가족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해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인 남성 31살 김모 씨는 지난 9월 19일 자신의 SNS에 "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곳에서 6개월간 훈련을 받느라 글이 늦었다"며 "프랑스 외인부대원이 됐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조용히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 많이 소란스러웠다"며 "제 불찰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씨는 지난 4월 17일 인도에서 프랑스 파리로 넘어왔고, 4월 19일 에펠탑 사진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김 씨가 4월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다음날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소재 파악에 나섰고, 이를 통해 김 씨의 실종 사실이 국내에도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연락 두절 보름째인 지난 5월 4일 한 제보자를 통해 김 씨의 소재가 파악됐고 그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, 당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프랑스 외인부대는 외국인이 입대하는 프랑스 육군 정규 부대로, 일정 신체 조건을 가진 만 17세~만 39세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박선영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X@LegionEtrangere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박선영 (parks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241519037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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